랜도너스 300k를 뛰기 위해서, 요즘 자전거만 미친 사람처럼 타다보니,,
뇌가 녹아 다 흘러내린 상태라 이제 주말엔 당연한 듯이 아무 거리낌 없이 집을 나섰다.
다만 본능적으로 느끼던 감정이란, 챙겨놓은 준비물이 제법 되었고,
광석, 재익형, 성지아빠님, 홍식과 함께 구입한 파워젤을 챙기다보니, 어깨가 빠져서 죽을 것 같았다고나 할까.??
광주에 출장을 가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광주에서 겸사겸사 그냥 전화로 대충 때워버렸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꽃망울이 활짝 펼쳐지기 직전.. 옷 입기 제일 어려운 시기.
분주히, 아니 재빨리 자전거를 거치하고, 광석, 성지아빠님, 호민빠님, 나 이렇게 4명은 광주를 향해 간다.
이번에도 광주. 다음에도 광주.
한남대교를 지나서, 경부를 타고 궈궈궈.
휴게소 도착. 일단 저녁을 먹기로 결정한다.
청계천, 이런저런 호기심 많은 물건들을 사랑하는 성지아빠님...... 휴게소 가기만 하면 저런 곳을 열심히 구경하신다.. 흠...
하지만 제일 빨리 식사를 주문하여서 식사를 드심. 봉크란 사전에 없다... 를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
나의 메뉴는 햄벅어 스텍이키. 황나즈님이 사주셨음... (되로 주고 말로 받아감. 난 나중에 떡갈비로 갚음.)
배불러서 먹은게 아닌, 300k를 위한 억지로 먹는,, 일종의 보험용 음식이랄까...
뜬금없는 인물 소개 : 성지아빠 님 (필자와의 관계 : 적대적)
특징 : 내년 4월이나 5월에 있을 속초 배틀의 주인공이시자,
Boodoo.cc 의 (자칭) 민폐國의 초대 황제(허나 모반을 꾀하는 장거리 최약체 염반시로 님이 계심..)로 등극하신 도핑계의 입문자.
한강에서 자출용 소방차를 운전하시는 성용이님 킬러,,,
주특기 : 보쌈 및 도핑용 약제조 및 피팅 삽 뜨기 & 잔부상 당하기...
술전적 : 이일구 (배반자) 님과 술배틀에서 1전 1패.. 승률 0프로. 패배의 아이콘..
인물 소개 : 나즈황 (필자와의 관계 : 모호함 )
특징 : 플랑크톤 주제에 인간의 감각기관이 이식되어 있어서,,,
피팅에 있어서 굉장히 섬세. 각종 관절염 보유 및 이번에 새로 생긴 엉덩이염..
즉, 아쏘스 최상급 빕 Fi.13 (정가 41만) 를 입어도 엉덩이가 부어오름..
팀차의 운전병, 프레임, 크랭크 등등 이태리에서 나오고 있는 아니, 전세계에서 나오고 있는 자전거 모든 부속을 다 부셔본 경험 있음.
좀나방님의 먼 친척, 불나방임.. 평지만 만나면 횟불을 보고 뛰어나가는 불나방처럼 튀어나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자전거는 저 순서로 거치. 이제 요령이 생겨서 앞 바퀴는 잘 빼고 싣는다.
야밤. 그나마 일찍 도착했다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잔 시간이 너무 적다. 600k 때는 낮 일찍 출발해서, 일찍 숙소를 잡고
혼자서 떡실신해서 자던가 해야지... -ㅅ- 잠을 못 자니깐 피곤 피곤 피곤 피곤 피곤 피곤.
펀샵에서 휴대용 배개 같은거 하나 사던가 해야지.. 잠을 잘 못자면 안그래도 없는 퍼포먼스 능력에 추가로 컨디션이 매우 저조해진다.
자전거를 일단 차에 빼고, 광주 랜도너스 비공인 숙소인 리더스 모텔에 입장.. 지난번처럼 특실을 예약한다.
단, 이번에는 늦은 시간에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2일치를 예약했는데, 불길한 예감은 잘 들어맞는다고..
잘 맞았다. 호호.
이런 저런 갈아 입을 옷 및, 랜도너스 준비물로 인해서 서로의 가방은 모두 빡빡....
그렇듯이 2개의 침대. 부부를 위한 침대와 꼬맹이를 위한 침대인가.. 아니면 뭔가...
분주히 바나나 껍질 곁의 날파리처럼 각기 자신의 준비를 하기 바쁘다.
출발시간이 200k 와 달리 6시로 빨라지기 때문에 기상 시간도 5시 정도.
덕분에, 잠은 5시간 정도 잘 수 있었는데, 이리 저리 준비를 하다보니, 실질적으로 취침 시간은 약 3시간 반 정도.
더불어서, 라이딩 직전에는 모두, 긴장을 해서인지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음. 이게 장거리 라이딩의 폐해야.
나의 요란스러운 짐들.
다른건 다 떠나서, 파워젤은 3개를 챙겨갔고, 4개를 회수했고, 민폐황제님께 2개를 얻었다.
2개를 놔두고 출발할 때는 7개를 가지고 갔는데, 2개를 브롬톤 타는 랜도너스 참가자분께 그냥 드렸고,
나머지 5개를 먹고, 얻은 1개를 더 먹었으니깐, 결과적으로 이번 랜도너스 300k 때엔 6개나 먹은 셈이다.
물론 랜도너스 2일 전 무정차 110km 라이딩 덕분에 쌓인 데미지가 (TSS가 236정도. 하루 쉬고 랜도너스에 참여..) 커서 그랬는지 몰라도,
파워젤이 없으면 도저히 탈 수가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많이 챙겨간 탓도 없잖아 있다.
피곤. 피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아미노 바이탈 3600.
이거는 그냥 먹는 것 보다, BCAA의 특성 그대로, 다른 보충제랑 동시에 같이 먹으니깐 효과가 더 좋았다.
기상 후 1개 먹고, 운동전 1개, 운동하면서 2~3개, 운동 끝나고 1개, 자기 전 1개.. 라고 복용법을 배웠는데,
헬스 트레이닝으로 근육 벌크업에 신경쓰는 입장이 아닌 이상에야,, 평시에는 이렇게 과하게 먹을 필요는 없고,
랜도너스 같은 대회에선 위의 복용법대로 먹어도 그만이긴 하나, 실질적으로 워낙 장거리, 장시간 라이딩으로 말미암아
근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프로틴 보충제랑 동시에 같이 먹는게 낫다고 한다. (트래이너인 친구 曰)
일전에 알엑스 바이크에서 구입한(정확히 말하면 희훈형이 사준), 망사 언더웨어 (약 7만원 정도..?) 인데,
원래는 이 녀석과 라파의 라이트웨이트 저지만 입어야지.. 하다가,
생각보다 추운 것 같아서, 소프트쉘 질레 + 유니클로의 일반 언더웨어 (Mesh 재질) 도 같이 입었....는데.
결과만 이야기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스트 추웠다. 스스로 혹한기 훈련을 자처하고 군입대한 입장이었다... 제길.
성지아빠님과 나는 이런 저런 이야기로 호민빠님께 살살 뽐뿌.
호민빠님은 라이딩만 나오면 뭔가 사야할게 늘어난다고 투덜 투덜..
허나, 호민빠님께서 슈퍼랜도너를 따려면, 출장 때문에, 적어도 9월달이 되어야 가능하신다고 한다.. ㅡㅜ
아침 기상. 이제, 결전의 날입니다...
구석에서 BCAA 도핑중인 황나즈
거유의 야동 배우 같다.... -ㅅ- 그간 여러사람 놀리면서 살았으니깐,,
속죄의 의미로 스스로 자폭용 사진 1장 올림. 머리는 삭발하려고 하다가,
헤어디자이너 님의 급 만류로 인해 모히칸으로 짤라놨는데, 그냥 군대 상병말 병장 머리가 되어버렸다.....
상의 나체로 다니기 좋아하시는 파랑벌님께 강력 추천. 라이딩 도중 벗으시면 므흣한 분위기 연출 가능... (읭?)
뱃살이 랜도너와는 어울리지 않는 황나즈....
스트래칭 하시면서 관절이 굳으신 성지아빠님.. ㅋㅋㅋㅋ
정성스럽게 최상급 빕에다가 패드 크림을 발랐지만, 엉덩이를 보호할 수 없는 슬픈 현실을 맞이한 나즈......
어쨌던 분주합니다. 야광 조끼도 입고, 이제 랜도너스 출발 직전.
라이트 웨이트 저지와 숏 빕이 자폭이라는 사실을 아직까지 모른채... 셀카를 찍던 바보 1人...
이... 이분은?!?!?!
바로 옆방 708호 실에서 거친 문 두들김 속에서도 나오지 않던, 트루디형 ..
지난 한 주간 잠을 별로 못 잔 탓에,, 떡실신 하셨다고 함.
잠을 깨우지 않는 매너남들, 4명은 옹기종기 모여잤음..
다행히 간밤에 떡실신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한 트루디형은 300k 내내, 꾸준한 패이스로 라이딩을 하셨음...
스톡 피팅으로 피팅의 기준점을 잡고, 나머지 미세 조정은 라이딩을 통해서 해결하여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 도와준 에쓰웍스 룹훼 + 울테 Di 2
시간만 나면 스트레칭을 하시는, 민폐제국 황제님...
시작전부터 봉크를 예방하시겠다는 호민빠님...
출발의 시간이 되면 다들 엄숙해짐... 호호.
일주일전과 너무 다른, 느낌의 출발. 7시 출발과 6시 출발은 그 느낌이 참 다른 것 같다.
종아리를 훤하게 내놓고 라이딩에 참가한, 바보 지능지수의 소유자 황난호..
지난주에 왔던 운암 MTB에 다시 도착, 오늘도 제법 많은 라이더들이 300km 라는 고난의 행군을 떠나기 위해서 준비 중.
출발전 검차하고, 도장 찍고, 메달 구입 여부 문의에 답변하고, 등등등 제법 바뻤다.
트루디형이 싸온 김밥 한줄을 오물 오물 먹으면서 출발했는데..
난 아침 안 먹고 출발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아침을 안 먹고 첫 CP까지 달릴 수 밖에 없었다. 엉엉.
철저한 준비를 한 매의 눈빛...
너무 과도한 준비를 하셨으나, 피팅으로 인해 겁에 질린 표정이신 성지아빠님 ㅋㅋㅋㅋ
김밥만 오물거리며 아무 생각 없는 1인...
캐논데일 팀에서도 라이딩 참석을 위해서 여러분이 오셨다.
기념 사진을 한장씩 남기고, 우리 일행들 (호민빠님, 하림숙린님, 나즈님, 성지아빠님, 저 님ㅋㅋㅋ) 이 라이딩 시작...
정말로 밥 먹고 타고 싶었다.
운암동을 벗어나는 라파맨...
민폐제국 2인과, 급 출몰하신 브롬톤 1인...
외곽으로 벗어나면서부터, 경치 구경에 열을 올림.
벚꽃이 지난주와는 달리 흐드러지게 펴 있는, 말 그대로 남쪽동네는 春, 그 자체였다.
모본의 스피커를 틀고 갔는데, 마침 켜놓은 BGM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틀어놨는데, 흥얼흥얼 잘 따라부르며 탔다.
이 녀석도 흥얼흥얼.. 아직은 패드의 저주가 없던 상황...
뭔가 길이 너무 좋았다. 벚꽃이 흐드러져있다규!
처음 업힐인 내장산을 향해서 달려가는 중, 사실 내장산만 넘으면 끝날꺼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만 짧게 언급하자면,
이번 광주 300k 코스는,,,,
200km 부터 시작이었다. 나머지 100km 가 괴로웠긔.
랜도너스의 묘미는 일단, 장거리를 타는 것도 타는 것이지만, 경치를 구경하면서 달려야 하는 법...
다들 경치 구경을 하면서 달리는 듯 했지만,
이 바보는 튀어나가기 바쁘다. 그리곤 왜곡된 결과를 클럽에 올려놓기 까지.. ㅋㅋㅋㅋㅋ
후.. 플랑크톤의 질주.
내장산으로 가는 초입, 브롬톤 유저 1명께서 우리 팩에 합류해서 타는데,
솔직히 혼자서 장거리 가는 것에 대해서 안쓰러움을 가지고 있던 난,
내장산 들어가기 전,, 가지고 있던 파워젤 2개를 드렸다. 리타이어 안하셨으면 좋았겠지만,
200km 정도 타시고 리타이어 하셨다고 들었다. 안타깝다.
메일 주소 물어본다고 해놓고선 못 물어봤다. 혹시 검색하셔서 들어오신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원본 사진들 보내드리겠습니다.
라파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길. 옆의 가이드 통만 없었다면 좋았을텐데... 싶기도 하고.
피팅이 틀어져서 고생하신 하림숙린님..
브롬톤타고 있던 분과, 그 앞의 바람막이인 민폐국 황제님.. ㅋㅋ
난 여기가 내장산인 줄 알았는데,
올라와서 보니깐 고도표가 좀 이상한 것 같고...
참으로 씐기하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멤버들 사진을 찍다보니,
내장산은 다른 곳이었음.. 전라도에 무지한 지식을 알려준 상황이 아닌가 함.. ㅡㅡ;;
이름 모르는 깔딱을 겟한 트루디형 포즈를 적당한 타이밍에 취해주셔서 쉽게 사진 겟.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매의 눈은 아니고,, 그냥 플랑크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호흡을 다스리고 있는 로디, 플랑크톤.
형광 브레베 질렛 (난 사이즈 실패로 봉인중.. -ㅅ-) 보다는,
1.2만원짜리 랜도너스 형광 조끼가 더 성능이 좋다는 부분에
다음에는 랜도너스 형광 조끼를 사셔야겠다고 이야기하신 트루디형...
안개가 살짝 낀 코스가 참 좋습니다. 차도 별로 없고,
있어도 경적 울리지 않고 알아서들 비켜가 주심.
내장산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기에, 모여서 팩으로 또 갑니다. 또 가요.
근엄하게 나오셨음....
순간속도 30 ~ 32km/h 정도로 탄 것 같은데.. 잘 따라오시던 브롬톤 유저분..
레알 내장산 초입 !?
산으로 산으로!
분위기가 있게 나온 사진.
내장산인 줄 알고 깔딱에 들어서서 업힐을 하고,
그냥 안 기다리고 바로 다운힐 해버렸는데, 여기 또한 내장산이 아니었다.
2번 훼이크 당함.
혼자의 독주 타임.
오, 뭔가 업힐이 고불고불한 것이.. 여긴 내장산인가?!?! .. 라는 확신을 하게 해줌.
도착해보니, 무슨 단풍고개? 라는 비석 같은게 있길래 멈춰서서 경치 좀 보다보니,
뒷 일행들이 옴. 불러 세워서 사진을 찍자고 권유. 사실 안 찍을 수가 없는게, 길이 너무 멋졌다.
오두막 같은 풀프레임 디카 가지고 오면 라파 삘의 사진 찍을 수 있겠다... 싶었음.
단풍 고개에서 바라본 사이드 길. 다운힐 해보니깐, 헤어핀이 너무 커서.. Err.
반대 방향으로 올라오면 죽겠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됨 ㅋㅋㅋ
불타오르다가 장렬히 산화한, 육지 해마이자, 로드 플랑크톤 1인...
사진가의 풍모로 사진을 찍고 있는 현직 사진가 1人... ㅋㅋㅋㅋ
경치 보고, 서로들 기념 사진부터 일단 남기는 중..
기념 사진. -_-v
가까이 가서 보니깐 길이 멋지더군요.. 흠흠.
근엄한 코스, 근엄한 플랑크톤, 플랑크톤계의 이단아.
허나 스트레칭 동작이 에러, 복장도 에러, 심지어 자전거도 에러... ㅋㅋㅋㅋㅋ
정말 대단,, 브롬톤으로 저런 속도로 쫓아오시다니.. ㅡㅜ
인증 샷을 남기고, 단풍 지는 계절에 놀러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빠르게 다운힐로 내장산을 벗어남.
우측편엔 나즈의 고향,,
물 웅덩이 혹은 호수.. 혹은 뭐 저수지.. 이런게 있음.
풍경이 아름답다. 호호호.
첫번째 CP에 도착. CP1에는 제 1순위로 도착했으나,
나머지 CP에선 캐논 데일 팀에 밀려서 뭐 중간 정도로 도착한 것 같다.
순위가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2850원치의 아침식사. 땅콩크림샌드, 실론티, 삼각김밥, 그리고 허쉬초코 드링크.
자랑스러운 인증 도장... -ㅅ-
캐논데일팀에선 2시간 만에 왔다.. 등의 이야기를 하셨다.
팩 레이싱을 하신 듯..
솔직히 랜도너스 대회만 아니라면 나도 팩 레이싱 하고 싶었다.
일전의 TDK 전국구 굇수 카오루형한테 쩜 당한 이후부터,
열심히 자전거 타는 이유는, 팩 레이싱이 하고 싶어서.. 라는 이유도 있긴 있겠군.
출발을 결정했으나, 트루디 형 펑크 발생. 튜브를 신속하게 교체하였다.
그 사이 캐논데일 팀, 클리앙 곰곰 유랑단, 광주 로디들 등등.. 떠나간다.
신속한 처리를 통해서 우리도 떠났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 상황.
이번 기회에 트루디형은 라이딩 사진을 무지 많이 건지신 듯.
난 앞에 나가던 4명과 재밌게 타고 있는 도중에, 사람들 사진 좀 남겨봤음...
CP2 좀 못 미쳐서까지 같이 탈 줄 알았지만,
알아서들 그룹이 찢어지고, 결국 우리 부두쪽은 열심히 질주.
동영상 촬영중이신 민폐아빠님...ㅋㅋㅋㅋ
낙타등.
나즈황 오르가즘 느끼는 표정이길래.. 뭔가 했는데.
성지아빠님께서 밀어주고 계심.. 나즈황, 아니 플랑크톤 해마의 굴욕.... ㅋㅋㅋ
무려 앞에서 선두를 이끄시는 성지아빠님,,,,
뒤에서 얹혀서 가는데, 속도는 약 30km/h 오오옷!
두번째 CP인 기름값 체크 완료.. 이제 3번째 CP로 향해갑니다. 거리가 제법 멉니다.
양갱 1발 발사 준비.. 뭐, 본의 아니게 원하지 않았던 곳에서 까먹게 된다. (후략)
사알짝 맞바람이 부는 가운데, 맨 후미에서 진행하던 도중.....
이 곳 약간 못 미쳐서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에서 홀 3개가 뭉쳐 있는 곳이 있었다.
헌데, 홀 2개를 미쳐 피하지 못하고, 빡.. 하는 소리랑 함께,
내부에서 타이어 튜브가 터짐 -_-
타이어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ㅜㅜㅜ
가고 있는 일행들 불러서 세우기도 뭐하고,
그냥 혼자서 타도 별 상관 없으니깐.. 이라는 안일한 자세로 자전거를 눕혀놓고 펑크를 고친다..
누워 있는 아콘.
타이어 찢어지거나 이물질 박힌거 찾는 와중에 20분 넘게 소비.
아무런 문제도 없고...
내부에서 충격으로 인해서 터진 것으로 간주.
튜브 교체.
이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날 지나갔다.
어차피 제일 후미인 것...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나왔던 마을로 다시 back, 파출소를 찾기로 결정.
개인 정비 시간이나 갖기로 하였다.
헌데 파출소, 보건소 다 문을 닫은 상태.
옆 동사무소에 가서 화장실에서 세면도 하고 이빨도 대충 닦고 개인 정비를 다시 했다.. -ㅅ-
흑인 1명...
다들 지나가버리고 휑하게 남은 마을 어귀 슈퍼에서 물 2병을 산 다음
사이토 맥스 조제 및 아미노 바이탈 쳐묵쳐묵.
나중에 듣기론
같이 타던 인원들은 25km 정도의 속도로 20분 정도 타다가
나머지부턴 그냥 30km/h 이상으로 도망갔다고 한다.
매정한 사람들...
출발하자마자 야광조끼 앞 파우치로부터 핸드폰 낙하하는 사건 발생.
해외판 갤노트인데.. ㅜㅜ
AS 귀찮은데.. ㅜㅜ
엉엉.. ㅜㅜ
허나,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운이 좋게도, 액정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는 것...
어쨌던 AS 맡겨야겠다.
부안 읍내를 잠깐 지나서,,,
좌측의 우체국 깃발 보면 알겠지만 측풍 + 맞바람....
선두 쫓아 다니다보니, 27-28km 정도로 달리는데, 제법 매콤했다.
허나 아무것도 안 보여.....
결국 양갱 하나 까먹고,,,,
600k는 마이페이스 할 테니깐, 연습하자는 의도로 적당 적당히 (라고 쓰고, 때려밟음이라 읽는다.)
탄 것 같다.
오오,, 이 ... 이곳은?!?!?
천안 400km 때 지나갔던 그곳이다! ...
물론 목적지는 좀 달리 가지만.. ㅋㅋ
옆의 산길은 도로 통제가 되어 있어서
반대쪽 넓은 길로 가는데, 차들이 제법 많았다.
뭔가 경치가 아름다워... 라고 생각을 했는데,
땅에서 냉장고 문 열었을 때처럼 냉기가 올라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상하네... 라는 생각을 골똘히 했었음..
땅이 뭔가 이상해... -ㅅ-
열심히 안개가 낀 것 같은 풍경을 지나면서, 이게 뭔가 했는데
앞서 가던 상당수의 일행들이 전망대에 서서 경치 보면서 노갈노갈을 하시는 것 같았음
허나 난 나즈황의 전화를 받는 바람에 나즈황과 일당들이 있는,,,
그곳을 향해서 달려 달려 달려~
여기 지나서였나, 곧 다운힐 즐기면서, CP에 거의 도착.
숨어있던 CP를 나즈황의 도움 덕분에 쉽게 찾았다.
파워에이드 1개 구입.. 무려 2000원 -_-
비싸...
다른 일행들은 이미 식사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고,
30분 넘게 휴식했다고 한다. 하긴, 내가 펑크로 인해서 쉬었던 시간도 대충 3~40분 정도 되니깐..
허나, 이 식당. 너무 비싸다. 맛도 별로인데다가,
백합 돌솥 비빔밥인가, 그거 1.2만원짜리 시켰는데,
백합도 안 넣어서 줬으면서.. DC도 안해주냐... -ㅅ-
악마의 음식. 안 먹었음.
뭔가 휑... 해보인다. 두 번 다시 안 갈테다.
몸을 잘 풀어줍니다.... 종아리는 검게 타고 있어요..
밖으로 나가니 성지아빠님이 절을 하고 계신다.. 왜일까...
거만한 표정의 나즈황.. 절을 받아서인가.. ㅋㅋㅋ
사실 그건 아니었고, 스트레칭을 하시는 중...
피팅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시면서, 장경인대 염이 발발하신듯 했다..
배반자형을 비롯 동대문 구민들은 장경인대가 다들 약하신 듯... ㅋㅋㅋ
포스가 느껴지는 성지아빠님...
친절히 호민빠님께 가민 설명 중인 플랑크톤과 두 번 다시 안갈거라고 다짐하는 음식점의 전경..
출발하자마자 하림숙린님께서, 좋지 못한 무릎 상태 때문에,
팩에서 떨어지시면서 독자 주행을 하셨다.
처음엔 기다려보다가, 페이스를 늦추는 것 같으시길래 그냥 각자의 페이스로 진행.
반대쪽 (구동호) 쪽엔 아까 오면서 경험한 안개처럼 해운무가 껴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용만 하나 튀어나오면 나라를 지키겠구나!
기분이 좋은 랜도너 1人...
PBP를 완주한 랜도너가 포함된 무리....
경치를 구경하면서 설렁설렁 낙타등을 탑니다.
후미조와 나뉘는 분위기..
후미조 : 나즈황제, 민폐황제님...
기분이 좋으신 듯 합니다. 허나 이 사진은 크롭해야 함. ㅜㅜ
길을 진행을 하면 할 수록 자연의 위대함에 경탄.... ㅡㅜ
다운힐을 다 하고 내려와서 바라보는 해운무 쪽...
뭔가 허리케인 쓰나미가 몰려오는 기분
산 능선 쪽으로 다운힐하는 형태들이 하나 둘 씩 보이더군요.. 호호.
더위를 이기지 못한 간디 사이클리스트.
결국 시골 이장님 포스로 변신하시게 됩니다 ㅋㅋㅋ
나즈황도 워머들 벗어버리고...
호민빠님도 따라 벗고... 여기는 노출의 한마당.
아아, 그리곤 바로 또 달려본다.
곰소였나... 겟. 일전의 400k 때 쉬었던 CP도 지나간다.
낮 시간에는 차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는데
밤만 되면 정말 적막해지는 고장..
갯벌이라고 해야할지 진흙탕이라고 해야할지...
풍경 참 좋은데, 여기가 다름 아닌, 해남 투어때 호민빠님께서 멘붕하셨던,
즉 봉크가 났던 그 길.
오시니깐 전혀 기억이 안 나신다고 하심...
당시엔 서포트카를 몰던 트루디형.. 이번엔 라이더로.
당시에 멘탈이 붕괴되셨던 호민빠님.. 이번엔 맨정신으로..
당시의 멘붕의 기억을 회상하시는 중...
아 그리고 이미 나즈황과 민폐황제님께선 벌써 오래전부터 떨어져나가,
독자적 회생의 길을 갈구하고 계셨던 것 같다. ㅋ
맞바람 작렬하고~
야밤에 덜덜 떨었던 그 벌판. 지금은 봄맞이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인지....
물론, 여기선 랜도너스 측에서 제공해준 GPS 파일이 오류가 좀 커서,,
가민은 우리에게 잘못 길을 알려줘서 좀 헤매었었다. (나중에 온 나즈황도 마찬가지..)
난 그냥 큰 길만 찾아가면 된다 주의라서, 주변이 환한 이 시간엔... 별 무리 없이 진행을 했지만.
야밤에는 나도 헤매었다.
계속 꾸준하게 맞바람이 부는 와중에.... CP4인 장어 음식점을 향해서 궈궈.
방풍림 옆에서 타도, 바람이 심했다. 어쨌던 제법 긴 시간동안 맞바람을 뚫고선,
CP4 구 동호 도착. 장어나라 음식점 겟.
200k 때 불친절했다는 소문이 나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없었었다.
나도 그 소문을 들은 터라, 다른 곳을 찾아보니,
좀 떨어진 옆에 슈퍼에 캐논데일팀 등 제법 많은 이들이 있어서 여기서 대충 보급을 하게 된다.
가민은 약 10시간 정도 동작 가능한 듯. (밝기 50퍼센트..)
클리앙 곰곰 유랑단팀 도착.
이제부턴 외장 베터리를 사용해야합니다. ;-)
캐논데일 팀 + 서포트 카 + 기타 여러분들...
라면과 음료수를 와구와구 드시고 계셨다 ㅋㅋㅋ
우리는 음료수와 오예스를 와구와구 먹었다.
뒤늦게 오셔서 보급 하셨던 2인.
해운무 덕분인지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출발.
허나 경치는 정말 장관이었다. 난 추워서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는데,
너무 경치가 멋져서, 관광객들도 많이 보고 있었고...
사실 예전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던 시절이었다면 분명히 사진 찍느라 바쁘지 않았을까 싶다.
똑딱이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춥다보니, 이장님.. 마스크를 합니다.
깔딱 오르는 중..
지난번 지나갔던 인삼밭? 아니.. 포도밭? ... 아니면,, ???
땅에서 나오는 지열 + 차가운 바닷공기의 만남으로 인해서,,, 오오오오.. 장관이다~
고통받고 계시는 성지아빠님...
허나, 나의 도발에 항상 응대하시는 여유를 보여주셨다.
풍경을 관찰하면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코스는 천안보다 광주가 훨씬 낫다.
300k 기준 총 엘리베이션도 훨씬 높다. ㅡㅜ
도대체 평지는 어딨는건가?!
나즈황도 찍어주고 싶었지만,
그냥 쭉 뚫려만 있으면 튀어나가는 성미 덕분에,
못 찍어줬다..
로켓이긴 한데, 불량이야....
여기도 일주일 전에 왔었던 그 길.
이 앞에서,
나즈황만한
개님이 뛰어와서, 순간 깜짝 놀랐다.
설렁설렁 뛰는데, 제법 빠름...
솔직히 나한테 가까이 왔으면 클릿 슈즈에 차였을 듯 -_-
지난주에도 왔었던 곳인데, 저녁을 미리 먹고 가자는 의견에 (배고프다는 의견이 많아서..)
서로 동조한 상태라, 육회 비빔밥을 시켜서 먹고,
몇몇분들께서는 막걸리를 한잔씩 드셨다. 아 부러웠다.
다들 오는 길의 개 이야기를 하였었음.. ㅋㅋㅋ
상의를 탈의하여서 적당히 사람 없는 곳에다가 둬서 말리고...
배는 고픈데, 단걸 너무 먹다보니, 제대로 입에 안 들어가는 현상 발생...
어쨌던 조금씩이나마 누워서 아픈 허리를 풀어준다. 성지아빠님께서는 눈을 뜨고 붕어처럼 계신다..
봉크의 1人...
6시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이제 100km 밖에 안 남았으니깐...
9시나 10시 정도에 들어갈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지.
허나, 이번 라이딩의 하이라이트는 200km 부터였다.
혼자 100km 가량 독주하게 만들어준 숏 빕-_-
지난번 CP4였나, 브렘보님께서 디카를 떨구셔서 back 했던 그 근방.
당시에는 물이 차 있었는데, 지금은 물이 빠져 있었다.
갯벌 오픈.
지난주엔 없었던 꽃.. 심어놓은 흔적들도 보이고, 법성포 가는 길은 뭔가가 많았다.
법성포를 쉽게 통과해서,,, 이제 뭐 라이딩 거의 끝이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이상한 길로 안내하는 가민의 경로 ... 를 못 믿었었는데.
이제부터 본격적 라이딩 시작.
오프로드라고 해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약 1km 정도의 길이의 구간이
비포장 자갈길. -_-
나도 내려오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여기서 일단 성지아빠님은 타이어가 펑크가 나게 되어서 일행들과 멀어지게 된다...
제길....
이런 소소한 자갈이면 얼마나 좋아. 무슨 자갈도 장난 아니었음. -ㅅ-
그리고선, 이번 라이딩의 하이라이트,
영광군의 진미 백수해안도로 낙타등 코스를 타게 된다. -_-
나즈황도 벌어지고, 트루디형도 벌어지고
나 혼자서 막 다니게 됨... 심지어 추움 -_-
CP였던 그곳.
체크포인트의 해답. 여긴 내리면 거의 끌바를 하게끔 만드는 경사도.
물론 끌바야 하지 않았지만, 괜히 내렸다.. 싶었었음.
진행하던 관성으로 싹 넘었어야... 했지만, 질문의 해답이 365계단 1,330m 저걸 보는 것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내렸음.. ㅋㅋㅋㅋ
가고 있던 와중에 하림숙린님을 만나게 된 상황.
다른 분들을 기다려볼까 하다가, 난 숏빕 + 라웨 저지 + 얇은 방한 대책 덕분에,
일단 달리기로 결정하고선, 자전거만 탔는데.. 그 다음부터는 아무런 멤버도 볼 수 없었다. ㅡㅜ
의존하는 것은 이 라이트 하나... 큐시트 하나...
장노출이라 저런 식으로 보이는거지,,
육안으로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말 그대로 적막한 평야 및 언덕 및 다운힐이었다.
일단 내가 의존하고 있던 가민,,, 경로 안내에서 몇몇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헤매기도 하고,
야간이다보니, 길을 제대로 몰라서 허비한 시간이 제법 됐었다.
기존 200k 때 CP였던 영광 읍내 파출소로 안내를 해주질 않나...
덕분에 클리앙 회원분들과 좀 이야기도 하고,
화장실도 가고,
등등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라이딩 시작...
이런 식으로 보이는 것도 일부 구간만 이랬고.. 사실 장노출의 사기 힘..
이렇게 타는 와중에 큐시트 보고.. 할 수 있었던 것은 차가 별로 없어서.. 가 이유라면 이유.
보통의 산길은. 이렇게 밝지 않았다. 이 또한 장노출의 힘...
이게 진짜 눈으로 보이는 장면 (수십장 찍어서 ae 락 걸어놓은거 하나 성공.. ㅋㅋㅋ) ..
이런 길에서 도움이 된 것은 익손 라이트 때문이 아닐까 싶다. 랜도너들에게 강추..
CP 한 곳을 지나가니깐, 파출소에서 경찰관 아저씨 한분이 정말 징하다고~ 하면서 커피를 한잔 마셔라는 것을...
커피보다는 물 달라고 해서 얻어먹고... (감사드린다.)
20분 쯤 전에, 8명이 갔다고 하길래,, 캐논데일 팀인가보다.. 해서 쫓으러 가다가,
길 잃고 헤맴. ㅋㅋㅋ 패밀리 마트가 도대체 어디야??? -ㅅ-;;;
찾긴 했지만, 이미 도착해있던 캐논데일팀 서포트카도 떠나던 상황 ㅋㅋㅋ
에헤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허쉬초코 드링크나 하나 사서 먹고선 광주로 향했다.
여기서도 길 헤매면서 언덕 여러개 넘고.. 막 이러다가,
광주 시내가 보이는 순간 빨리 가서 씻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호호. 이제 레알 시내 진입. 밝기가 틀리구나!
벚꽃이 펴 있는!!!!!!!!
11시 정각에 운암 MTB에 도착해서, 메달 받고 바로 숙소로 이동, 이것 저것 편의점에서 사서 먹었다.
그리고 샤워하고 세면 하고 개인 정비 하고 좀 쉬다가,
다른 일행들 기다리러 운암MTB로....
귀찮아서 장갑도 안 끼고 평상복 차림으로 궈궈씽.
생각보다 많이 참가하였다. 300km
다들 완주의 기쁨을 숨기진 않으셨다. 물론 완주 못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다음번에는 전원 성공하리라는 생각...
1시 좀 안되어서 부두팀 일행들이 도착하였다. 익숙한 얼굴들의 밝은 미소.
완주하고 나서 즐거워하는 표정은 숨길 수가 없다.
고생 하셨던 하림숙린님 역시 무사히 완주.
장경인대염으로 인해서 은퇴직전의 상황으로 몰리셨던 ㅋㅋㅋ 성지아빠님께서도 무사히 완주~
밝은 표정은 숨길 수가 없다.
다들 완주 후의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고..
뒷풀이 자리를 가기로 했는데, 하림숙린님께서는 복귀 문제로 먼저 자리를 뜨시기로 하셨다.
삥뜯기는 플랑크톤.
전원 완주 확인!
이제야 피로함이 느껴지던 트루디형
다리가 굳어서 제대로 앉으실 수 없었던 민폐황제님..
대짜 감자탕... 500원을 더 지불한 기분인데... 흠. 야간 셋팅비인가?
라이딩이 끝났을 때엔 마음껏 마신다. ㅋㅋㅋ
실신자 속출. 허나,
300km 를 완주했다는 뿌듯함이 보입니다.
고뇌하시는 성지아빠님... 술을 잘 못 드심... ㅋㅋㅋ
300km 난이도의 수준은 이 사진과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 왔더니,,, 너무 조용하길래 잠깐 들어가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튿날 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눈없는 사람은 누군고???
트루디형과 호민빠님은 아침 8시가 되기 전에, 먼저 버스를 타러 나가셨고,
강북 사람들은 광주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러...
정충익군에게 문의해서 국밥을 추천받았으나,
이 사람들 고기가 땡긴다고,,, 떡갈비로 코스 결정.
남도의 완연한 봄날. 벚꽃나무가 오래된 나무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죽은 것도 보이고..
풍광이 좋았다. 심지어 여름의 느낌까지.
일반 떡갈비. 맛있더군요. 한우 떡갈비보다 개인적으로 더 나았습니다.
한우 떡갈비.. 저는 별로.
배가 터지게 먹었습니다. 즐거웠었음.
나즈는 나한테 햄벅어 스테이키를 사주고, 떡갈비를 얻어먹었다.
물론 나즈는 생일 선물도 주는 착한 동생...
여튼 라이딩 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어요. 길고 지겨운 글 읽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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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발이시네요.
업어 오고 싶어도 사이즈가.... ㅠㅠ
제 발 실측은 245 ㅋㅋㅋㅋ